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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2025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(티켓예매방법)
KBO 리그 시범경기(Preseason Game)는 정규 시즌 개막 전에 열리는 연습 경기로, 각 팀이 2025년 정규 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식 경기입니다.
¶ 목적
- 팀별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, 신인 선수 및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의 실력을 평가할 기회입니다.
-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.
-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고, 포지션 변경이나 타순 조정을 실험할 기회로 활용됩니다.
- 새롭게 도입된 규정이나 심판 판정 시스템을 테스트합니다.
- 시범경기 기간: 2025년 3월 8일(토)~3월 18일(화)
- 경기 수: 각 팀당 10경기씩, 총 50경기 진행.
- 입장료: 평일-무료입장 / 주말- 성인 5,000원, 중·고등학생 3,000원
- 티켓예매방법: 주말 경기 티켓은 경기 시작일 2일 전부터 예매 가능. (예매처: 각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, 티켓링크,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가능)
2.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일 및 일정
- 기간: 2025년 3월 22일(토) ~ 10월까지 진행 예정
- 경기수: 각 팀당 144경기씩, 총 720경기 진행
- 개막전 일정: 3월 22일(토) 오후 2시, 각 구장에서 개막전 개최
- 예매방법: 개막전 티켓 예매는 7일 전인 3월 15일(토), 오전 11시부터 시작
(인기 경기는 빠르게 매진될 수 있으므로, 예매 시작 시간에 맞춰 서둘러 예매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.)
3. 팀별 주목할 선수
팀 | 주목할 선수명 | 포지션 | 특징 |
KIA 타이거즈 | 패트릭 위즈덤 (Patrick Wisdom) |
내야수 |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한 강타자로, KIA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고 2025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. 메이저리그에서 84홈런을 기록하고, 그의 파워 히팅이 KBO 리그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됩니다. |
한화 이글스 | 정우주 | 우완 투수 |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투수입니다. 최고 구속 156km/h의 강속구를 던지며, 창단 47년 만에 전주고를 첫 청룡기 우승으로 이끈 주역입니다. |
삼성 라이온즈 | 심재훈 | 내야수 | 2025년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 신인 선수로, 공격과 수비에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|
롯데 자이언츠 | 김태형 | 우완 투수 | 광주일고 출신으로,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4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. 그의 합류로 롯데의 투수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. |
키움 히어로즈 | 정현우 | 좌완 투수 |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투수입니다. 184cm, 87kg의 체격에 최고 구속 152km/h의 빠른 공과 뛰어난 변화구를 보유한 선수입니다. |
SSG 랜더스 | 이율예 | 포수 |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에 8순위로 지명된 포수입니다.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 중 최고의 포수로 평가받고 있으며, 팀의 안방을 책임질 기대주입니다. |
NC 다이노스 | 김형준 | 포수 | 2025년 연봉 계약에서 지난해보다 90% 인상된 1억원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그의 성장이 팀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. |
두산 베어스 | 박준순 | 내야수 | 덕수고 출신으로,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에 6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. 그의 햡류로 두산의 내야진 강화가 기대됩니다. |
LG 트윈스 | 문보경 | 내야수 | 2025년 시범경기에서 KT 위즈의 오원석을 상대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선수로, 클러치 상황에서의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. |
KT 위즈 | 이동훈 | 외야수 |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에 지명된 선수로,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합니다. 공격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새로운 리드오프로 기대됩니다. |
4. 2025 시즌 새로운 규정 및 변화
2025년 KBO 리그에서는 경기의 속도와 공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었습니다.
- 피치 클락(Pitch Clock) 도입
- 투구 시간 제한: 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 20초, 주자가 있을 때 25초 이내에 투구를 완료해야 합니다.
- 타자 준비 시간: 타자는 33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며, 한 타석당 최대 두 번의 타임아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.
- 자동 볼-스트라이크(ABS) 시스템 조정
스트라이크 존 조정: ABS 시스템의 스트라이크 존 상하 한계가 조정되어, 상한과 하한이 모두 낮아졌습니다. 이는 타자와 투수 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. - 아시아 쿼터제 도입
- 외국인 선수 확대: 기존 외국인 선수 3명에 추가로 아시아 국적(아시아야구연맹 <BFA> 소속 국가 및 호주) 선수를 1명 더 영입할 수 있게 되어, 구단당 최대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. 이들은 모두 한 경기에 출전 가능하며, 시즌 중 한 번 교체할 수 있습니다.
- 영입 비용 제한: 신규 영입 시 연봉, 계약금, 옵션, 이적료 등을 포함하여 최대 20만 달러까지 지출할 수 있으며, 재계약 시 매년 10만 달러씩 인상 가능합니다.
- 엔트리 확대: 이 제도의 도입으로 KBO 리그 엔트리가 기존 '28명 등록, 26명 출장'에서 '29명 등록, 27명 출장'으로 확대되었습니다.
- 연장전 이닝 축소
경기 시간을 단축하고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장전 이닝 수가 기존보다 감소되었습니다. 정규 시즌 12회까지 진행하던 연장전을 11회까지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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